러닝 가이드
마라톤 카보로딩 하는 법|36~48시간·10~12g/kg 식단
풀마라톤 전 36~48시간 탄수화물 10~12g/kg 계산법, 체중별 목표, 저섬유 식품 선택, 식사 분배와 흔한 실패를 정리했습니다.

마라톤 카보로딩은 대회 전날 파스타를 한 번 많이 먹는 행사가 아니라, 풀코스 전 36~48시간 동안 훈련을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체중 1kg당 하루 10~12g 수준으로 높이는 전략입니다. 마라톤 스포츠영양 연구는 훈련된 러너가 90분을 넘는 지구성 경기를 준비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 위장에 부담을 줄이려면 익숙하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여러 번 나눠 먹어야 합니다.
체중별 하루 탄수화물 목표 계산
계산은 체중에 10과 12를 각각 곱하면 됩니다. 60kg 러너라면 하루 600~720g, 70kg 러너라면 700~840g입니다. 음식 무게가 아니라 영양성분표의 탄수화물 g을 합산해야 합니다.
| 체중 | 10g/kg | 12g/kg | 실전 해석 |
|---|---|---|---|
| 50kg | 500g/일 | 600g/일 | 5~6회로 나누고 음료·간식 활용 |
| 60kg | 600g/일 | 720g/일 | 세 끼만으로 채우려 하지 않기 |
| 70kg | 700g/일 | 840g/일 | 저섬유 탄수화물 비중을 높여 부피 조절 |
| 80kg | 800g/일 | 960g/일 | 평소 연습 없이 처음 시도하면 부담이 큼 |
어떤 음식을 고르면 부피를 줄일 수 있나
흰쌀밥, 흰식빵, 베이글, 파스타, 시리얼, 감자, 바나나, 주스, 잼·꿀과 스포츠음료처럼 탄수화물 비율이 높고 익숙한 식품이 실용적입니다. 대회 직전에는 평소보다 섬유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의 비중을 낮추면 같은 탄수화물을 더 적은 부피로 먹는 데 도움이 됩니다.
| 구분 | 활용하기 쉬운 선택 | 과하면 부담이 될 수 있는 선택 |
|---|---|---|
| 주식 | 흰쌀밥, 파스타, 흰빵, 베이글, 감자 | 잡곡·콩이 매우 많은 식사, 기름진 볶음밥 |
| 간식 | 바나나, 저지방 시리얼, 떡, 잼 바른 식빵 | 견과류가 많은 바, 고지방 디저트 |
| 음료 | 주스, 스포츠음료, 익숙한 탄수화물 음료 | 처음 마시는 고농축 제품, 과음 |
| 반찬 | 소량의 익숙한 저지방 단백질 | 튀김, 크림소스, 매우 매운 음식 |
| 채소 | 익혀서 적당량 | 평소보다 훨씬 큰 생채소·샐러드 |
지방과 단백질을 완전히 빼라는 뜻은 아닙니다. 전체 섭취량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탄수화물 비중을 높이고, 익숙한 저지방 단백질과 소량의 채소를 곁들이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. 새로운 보충제보다 평소 잘 먹던 음식을 우선하세요.
36~48시간을 6번으로 나누는 방법
하루 목표를 아침·오전 간식·점심·오후 간식·저녁·취침 전 간식의 5~6회로 나누면 한 끼 부담이 줄어듭니다. 아래는 음식 이름을 배치하는 예시일 뿐이며, 실제 탄수화물은 제품 영양성분표와 조리 후 양으로 계산해야 합니다.
| 시간 | 구성 예시 | 확인할 점 |
|---|---|---|
| 아침 | 흰밥 또는 베이글 + 바나나 + 주스 | 평소 아침 소화가 되는 조합 |
| 오전 간식 | 식빵·잼 + 스포츠음료 | 지방 많은 스프레드는 양 조절 |
| 점심 | 흰밥 또는 파스타 + 익숙한 저지방 반찬 | 튀김·매운 소스 피하기 |
| 오후 간식 | 떡·시리얼·바나나 또는 탄수화물 음료 | 한 번에 몰아먹지 않기 |
| 저녁 | 흰밥·감자·파스타 중 익숙한 주식 | 늦은 폭식 대신 평소 저녁 시간 유지 |
| 취침 전 | 부족분만 가벼운 간식으로 보완 | 수면을 방해할 만큼 먹지 않기 |
예를 들어 60kg 러너의 목표 600~720g을 여섯 번에 똑같이 나누면 한 번에 평균 100~120g입니다. 실제 식사는 아침과 점심에 더 많이, 취침 전에는 적게 배분해도 됩니다. 중요한 것은 하루 합계와 위장 편안함입니다.
카보로딩과 수분을 함께 관리하기
탄수화물 저장량이 늘면 체중이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이를 지방 증가로 오해해 음식이나 물을 갑자기 줄이지 마세요. 갈증, 소변 색과 평소 땀 손실을 참고해 규칙적으로 마시되, 짧은 시간에 물만 과도하게 마시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.
- 평소보다 소변이 지나치게 맑아질 때까지 억지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.
- 더운 날씨와 땀 손실이 큰 경우 평소 연습한 전해질 계획을 사용한다.
- 알코올은 수면과 회복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대회 전에는 피한다.
- 스포츠음료를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쓸 때 전체 수분과 당 섭취를 함께 계산한다.
- 대회 아침까지 새 음료나 보충제를 추가하지 않는다.
레이스 중 보급은 카보로딩과 별개의 계획입니다. 출발 전에 저장량을 높였더라도 장시간 달리면 탄수화물과 수분을 계속 사용합니다. 마라톤 젤·수분 섭취 가이드를 참고해 롱런에서 제품과 간격을 미리 연습하세요.
대회 전날과 아침 체크리스트
| 시점 | 해야 할 일 | 피할 일 |
|---|---|---|
| 48~36시간 전 | 훈련량을 줄이고 탄수화물 목표 시작 | 고갈 훈련·새 음식 실험 |
| 전날 낮 | 여러 끼로 나눠 부족분 계산 | 저녁 한 끼에 전부 몰아먹기 |
| 전날 저녁 | 익숙하고 비교적 저섬유·저지방인 식사 | 과음·튀김·매운 음식·큰 샐러드 |
| 대회 1~4시간 전 | 연습한 아침 식사와 수분 | 처음 먹는 메뉴·과식 |
| 출발 직전 | 계획한 보급품과 화장실 동선 확인 | 불안해서 계획에 없던 젤 추가 |
대회 아침 식사까지 포함한 전체 준비는 러닝 전후 식단 가이드와 연결해 계획하세요. 신발·번호표·바셀린·보급품은 마라톤 대회 당일 준비물 체크리스트로 전날 미리 꺼내 두면 음식 계산에만 신경 쓰다 장비를 빼먹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흔한 실패 5가지
- 전날 저녁 폭식: 36~48시간 전략을 한 끼로 줄이면 복부 팽만과 수면 방해만 커질 수 있습니다.
- 탄수화물 고갈부터 시작: 현대 스포츠영양 연구는 훈련된 러너에게 고갈 단계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.
- 지방까지 함께 증가: 피자·튀김·크림 파스타로 양을 채우면 탄수화물 목표 전에 총섭취량과 위장 부담이 커집니다.
- 식이섬유를 평소보다 늘림: 건강식이라는 이유로 잡곡·콩·샐러드를 갑자기 늘리면 화장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- 연습 없이 본 경기에서 첫 시도: 음식 종류, 식사 횟수와 대회 아침 반응을 긴 훈련 전에 미리 시험해야 합니다.
FAQ
카보로딩은 언제 시작하나요?
풀마라톤처럼 90분을 넘는 지구성 경기라면 대회 전 36~48시간 동안 훈련을 줄이면서 진행하는 방식이 제시됩니다. 전날 저녁 한 끼만 많이 먹는 방법이 아닙니다.
하루 탄수화물 10~12g/kg은 음식 무게인가요?
아닙니다. 음식 자체의 무게가 아니라 영양성분표에 표시된 탄수화물 g의 합계입니다. 밥 100g과 탄수화물 100g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.
카보로딩 전에 탄수화물을 끊어야 하나요?
그럴 필요가 없습니다. 마라톤 영양 연구는 훈련된 러너가 고갈 단계 없이 테이퍼와 고탄수화물 섭취로 저장량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
10km와 하프마라톤도 같은 양이 필요한가요?
경기 시간이 90분보다 짧다면 공격적인 36~48시간 카보로딩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경기 시간과 강도에 맞춰 평소 식사와 경기 전 24시간의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, 개인 예상 완주시간과 위장 적응을 함께 고려하세요.
카보로딩 중 체중이 늘면 실패인가요?
탄수화물 저장과 함께 체수분이 달라져 일시적인 체중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대회 직전 체중계 숫자를 줄이려고 음식이나 수분을 갑자기 제한하지 마세요.
위장이 불편하면 어떻게 하나요?
한 번에 먹는 양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며, 익숙한 저섬유·저지방 식품과 액상 탄수화물을 활용하세요. 통증·구토·설사가 지속되거나 질환이 있다면 계획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.
공식·연구 출처
- Australian Institute of Sport — 훈련·경기 전후 영양 공식 교육 자료
- Burke, 2007, Sports Medicine — 마라톤 전 36~48시간·10~12g/kg/day
- Burke 외, 2011, Journal of Sports Sciences — 훈련·경기 탄수화물 가용성
정보 확인일: 2026년 9월 21일. 이 글은 건강한 성인의 일반적인 스포츠영양 이해를 위한 자료이며 개인 진단이나 영양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질환, 임신, 약물 복용, 섭식장애 이력 또는 반복되는 위장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.